11번가, 최대 9% 포인트 적립..."고객과 판매자 모두 윈윈"

2022-04-21     박주범

11번가가 결제액 5%를 SK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쇼킹적립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3개월 판매 실적이 월평균 1000만원 이하의 신규 및 중소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구매 등급과 제휴 카드사 등의 혜택을 더하면 SK페이 포인트를 최대 9%까지 쌓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판매자들은 11번가 셀러오피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1번가 안승희 셀렉션담당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판매에 눈을 돌린 신규 판매자들이 많아지면서 초기 사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판매자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새로 입점한 신규 판매자 수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 1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