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부, 오늘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완료

2022-04-25     김상록
사진=KTV 캡처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25일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마쳤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를 찾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백신은 화이자사의 백신이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해 10월 15일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중앙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3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은 지난해 3월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접종은 4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진행했다.

사진=KTV 캡처

앞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이번 접종에는 60세 이상 국민의 접종을 독려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 24일 0시 기준 코로나 4차 접종률은 1.6%에 머무르고 있다. 60대 이상 연령층의 경우 인구 대비 5.4%가 4차 접종을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