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한국마즈, 한국애견협회에 강아지 사료 3톤 기부

2022-04-29     박주범
지난 27일 11번가와 한국마즈(유)가 한국애견협회에 강아지사료 3톤을 기부했다. 11번가 박종복 생활문화팀장(오른쪽), 한국애견협회 박애경 부회장(가운데), 한국마즈(유) 박성호 영업 이사(왼쪽)가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번가가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고객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한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11번가가 반려동물 식품 기업 한국마즈와 함께 지난 27일 강아지 사료 3톤을 한국애견협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7일간 11번가에서 진행된 ‘강아지 사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사료로, 향후 유기견 보호 및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1번가는 “반려동물 보호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가진 두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 캠페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동물자유연대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유기동물 입양 및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희망쇼핑으로 모인 후원금 기부, 유기동물 입양지원 키트 기획 등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