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2년 연속 공익법인 최고등급 획득

2022-05-10     박주범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한국가이드스타 주관 2021년 공익법인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공익법인 종합평가는 한국가이드스타에서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익법인 대상 투명성과 재무효율성 등을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투명성, 책무성 부문, 재무안정성 및 효율성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부여받아 종합평가 등급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별 3개 만점을 기록한 공익법인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포함해 31개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우리다문화장학재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