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7~8월 성수기에 괌 노선 증편 ‘매일 운항’

2022-05-16     박홍규

에어서울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인천~괌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7월부터 인천~괌 노선의 운항을 기존의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 7~8월 여름 휴가 시즌에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현재 괌은 국제선 중 가장 인기가 가장 높은 노선이다. 14일 운항을 재개한 에어서울의 인천~괌 노선의 첫 탑승률은 96%를 기록했다. 5월 예약률도 이미 만석에 가깝다.

에어서울은 “괌은 현재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다. 5월 이후 예약률도 국제선 중 가장 높다”며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면서 고객분들의 여행 스케줄 선택지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에어서울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