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사무실 폭발로 3명 부상...경찰, "원인 조사 중"

2022-05-31     박주범
폭발로 부서진 사무실(사진=여수소방서·연합뉴스)

31일 오전 11시 51분경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사무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층 사무실에서 발생한 폭발로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와 119 구조대원 등 54명을 투입해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사무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