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오후 3시 투표율 43.1%…지난 선거보다 7%P ↓

2022-06-01     김상록
사진=연합뉴스 제공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오후 3시 투표율이 43.1%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기준(50.1%)보다 7%P 낮은 수치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000여 곳의 투표소에서 9시간째 진행 중이다. 선거인 수 4430만 3449명 중 1910만 3024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52.3%로 가장 높고, 광주가 31.6%로 제일 낮다. 강원이 51%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경북은 46.1%, 경남이 45.5%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44.2%, 경기는 42.3%를 기록 중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