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오후 4시 투표율 45.4%…전남 54.1% 최고-광주 33.6% 최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이 45.4%로 집계됐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000여 곳의 투표소에서 10시간째 진행 중이다. 선거인 수 4430만 3449명 중 2011만 5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54.1%로 가장 높고, 광주는 33.6%로 최저를 기록 중이다. 강원(53.1%)이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경북 48.1%, 경남이 47.7%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은 서울 46.8%, 경기는 44.7%, 인천 43.7%를 기록 중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