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LAR, 7.5개 페트병으로 만든 스니커즈 출시

2022-06-02     박주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LAR과 협업 제작한 한정판 ‘지구 스니커즈 세븐일레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00켤레만 선보이는 이 에디션 가격은 7만9000원으로 한 켤레에 약 7.5개의 페트병(500ml)이 사용됐다. 생분해 촉진 아웃솔을 사용해 최적의 환경에 매립할 경우 4개월이내 88% 이상이 생분해된다.

세븐일레븐 캐릭터 브니, 로고, 지구 모양 신발 패치 3종도 증정한다. 신발 케이스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이다.

차은지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앞으로도 의미 있는 상품을 엄선해 필환경 시대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세븐일레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