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신한은행 배달 플랫폼 ‘땡겨요’ 도입..."낮은 수수료로 양질 배달서비스"

2022-06-02     박주범

디딤이 신한은행 배달 플랫폼 ‘땡겨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땡겨요는 가맹점에게 광고비, 입점료, 월 고정료 등을 받지 않고, 중개 수수율은 2%만 받는다. 기존 배달앱의 평균 중개 수수료 11.4%에 비해 현저히 낮다.

이 서비스는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고래감자탕, 고래식당에 적용될 예정이며, 가맹점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빠른 시일 내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가맹점의 배달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현저히 낮춰 배달 매출 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가맹점주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디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