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 화재로 인근 유치원 원생 등 1백여명 급히 대피

2일 오전 10시 30분경 부산 사상구의 한 4층짜리 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는 건물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인해 인근 유치원에 있는 원생 96명과 교사 13명이 밖으로 대피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