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디어푸드, 유통 단계 최소화 신선육 ‘육백점’ 론칭..."당일생산·당일출고"

2022-06-09     박주범

동원디어푸드가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육백점은 국내산 한우와 한돈, 미국, 호주 등 다양한 산지의 고기를 취급하는 브랜드다. 중간 유통 경로 없이 온라인몰 동원몰과 더반찬&을 통해 판매한다.

육백점 한우와 한돈은 ‘당일 생산,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주문과 동시에 발송을 준비한다. 수입육의 경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미세정온기술을 보유한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들어와 신선도를 유지한다.

동원디어푸드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D Live’에서 고기 전문 유튜버 정육왕과 9일 저녁 8시부터 각종 신선육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호주산 MB5 등급 소고기 등 10여 종을 오는 30일까지 최대 39% 할인한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물가가 치솟으면서 유통업계에서는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유통 단가를 낮추는 것이 추세”라며 “세계 각지의 다양한 신선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동원디어푸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