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긴급치료비 지원

2022-06-09     박주범
가수 임영웅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의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로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액을 통해 진행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소아암재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