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 반디, 여름 닮은 화사 비주얼 발산...경기도청 홍보대사 발탁  

2022-06-17     박홍규

버추얼 휴먼 '반디(Van:D)'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17일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 인간) 반디의 새로운 이미지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반디는 파스텔 톤의 배경으로 화사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또한 강렬한 원색의 의상부터 시크한 블랙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머리를 양갈래로 높게 묶은 채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4월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맺은 반디는 원스톱-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에서 개발한 버추얼 휴먼이다. 반디라는 이름은 'Virtual And', 'Digital'에 웃는 이모티콘 ':D'를 담아 '반딧불이처럼 세상을 밝힌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최근 버추얼 휴먼 최초로 경기도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반디는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에서 위촉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사진 앤드마크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