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MZ세대 겨냥 ‘잔망루피’ 체크카드 선봬

2022-06-20     박주범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잔망루피’를 모델로 한 ‘신한카드 온(On) 체크 잔망루피 에디션’(신한 잔망루피 체크카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잔망루피는 뽀로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루피가 가진 성격 중에서 익살과 잔망스러움을 과장한 캐릭터이다.

이 카드는 통신요금, 편의점, 간편결제 등의 이용 금액에 대해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신한 잔망루피 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한정판 잔망루피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이 체크카드 발급 고객이 신한은행 계좌로 연결할 경우 선착순 2만 명에게 잔망루피 카카오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잔망루피와의 콜라보 과정에서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카드 디자인과 더불어, 한정판 굿즈 마케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