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6년간 학폭 가해 의혹…소속사 "사실관계 확인 중"

2022-06-20     김상록
사진=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남주혁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인터넷 매체 더데이즈에 따르면 제보자 A 씨는 중, 고등학교 재학 시절 6년 동안 일진 무리들과 어울려다닌 남주혁으로부터 욕설과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학교폭력을 더 심하게 당했던 친구들은 TV 보기를 멀리하며 정신과 치료까지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까지 피해를 보는 것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며 제보 이유를 설명했다.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이날 복수의 매체에 "기사를 접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