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선 하나로 여러 클라우드 이용"...LG유플러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출시

2022-06-22     박주범

LG유플러스는 하나의 회선으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클라우드마다 전용회선을 구축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고, 구축∙운영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등이다. 고객은 포털에서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연결구간에 대한 회선 상태와 트래픽을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중립적 IDC인 평촌메가센터를 통하여 제공되기 때문에 타사의 전용회선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향후에도 클라우드 시장의 흐름에 따른 고객 니즈 기반 맞춤형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