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CGV 건물 옥상서 화재…수십 명 대피, 인명 피해는 없어

2022-06-28     김상록
사진=연합뉴스 제공

27일 오후 8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당시 영화를 보던 관객 45명이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8분만에 진화됐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