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팬·취재진 '패싱' 사과 "바로 차 타서 죄송해요"

2022-06-28     김상록
사진=연합뉴스 제공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공항에서 취재진과 팬들을 그냥 지나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뷔는 28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기자님들, 아미들 바로 차로 쓱 타서 죄송해요. 많이 기다렸죠? 선물 가져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늘에 별이 떠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앞서 뷔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셀린느' 패션쇼 일정을 마치고 이날 김포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입국장을 빠져나온 뷔는 대기 중이던 차량에 곧바로 탑승했다. 이 과정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과 기자들에게 별다른 인사 및 포즈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뷔는 당시 상황을 사과하며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한편,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다음달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