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첫 월드투어 'CHECKMATE' 미국 티켓 매진

2022-06-30     김상록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ITZY(있지)의 첫 월드투어 미국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

ITZY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 플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해당 미국 투어 티켓은 지난 29일 오후 예매가 시작된 후 빠른 속도로 8개 도시 전 회차 매진됐다.

이번 월드투어는 ITZY가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대면 단독 콘서트다. ITZY는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나선다. 

한편, ITZY는 7월 15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CHECKMATE'(체크메이트)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