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딸, 엄마 임세령과 파리서 샤넬 패션쇼 관람

2022-07-07     김상록
이재용 부회장의 딸 원주 양(왼쪽, 체크무늬 팬츠 착용). 임세령 대상그룹 회장(오른쪽). 라디카 존스 인스타그램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 양이 최근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프랑스 파리에서 샤넬 패션쇼를 관람했다.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의 라디카 존스 편집장이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임 부회장과 원주 양은 ‘샤넬 2022 가을 꾸뛰르 패션쇼’를 맨 앞줄에서 보고 있다.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임 부회장은 샤넬 2022 봄·여름 기성복 컬렉션의 보라색 재킷을 착용했다. 원주 양은 샤넬 로고가 프린팅된 샌들을 신었다.

원주 양은 지난달 2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26)씨 결혼식에 이 부회장과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원주 양이 입은 베르사체 원피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