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하절기 단체급식 특별위생점검 실시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전문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전국 200여개 사업장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우리집밥의 안전보건관리실 안전보건 전문인력이 8월말까지 전 지점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집중 예방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본우리집밥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특별점검은 서울·경기, 강원, 중부, 영남, 호남권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본우리집밥은 이번 점검에서 자사만의 위생관리시스템인 ‘Bon Haccp’을 적용한다. ▲식재료 입고 ▲전처리 과정 ▲조리 작업 ▲배식 동선 등 전 과정을 확인 및 점검할 방침이다.

본우리집밥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 이 후 시설 내 외부인 출입과 함께 내부직원들도 자유롭게 외부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위생점검 강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그동안 쌓아온 단체급식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분들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