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구·경북 소상공인 위한 '상생기획전' 열어

쿠팡이 소담스퀘어대구와 함께 대구 및 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캠핑을 주제로 연다. 

소담스퀘어대구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커머스 진출과 전환을 돕는 지원기관이다. 쿠팡은 이번 첫 연계 기획전을 시작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오픈마켓 입점과 마케팅 등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쿠팡은 앞으로 두 차례 더 기획전을 열 예정이다.

한편 쿠팡이 지속해서 추진 중인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매출은 1년 새 69% 성장한 바 있다. 이는 2021년 쿠팡의 전체 성장률인 54% 보다 높은 수치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