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불안 日 도쿄의 신규 확진 또 역대 최다 3만 4995명, 이틀 연속 기록 행진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9일 1만1018명, 20일 2만401명, 21일 3만1878명에 이어 22일 3만4995명이 확인돼 누적 188만73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금요일보다 1만5936명이 더 늘어나 1.8배 증가했다.

또한, 이틀 연속 3만 명 이상의 폭증과 함께 전날보다 3천 명 이상 늘어나 역대 최다 기록도 다시 갈아치웠다.

사망자는 19일 0명, 20일 4명, 21일 5명에 이어 이날 20대~90대 남녀 환자 7명이 보고돼 누적 4614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누적 15명을 유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