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펜션 화재로 투숙객 5명·소방대원 2명 부상...3층 건물 반소

2022-07-24     박주범
사진=강원소방본부 연합뉴스

24일 새벽 3시경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5명이 연기 흡입 등의 부상을 입었고, 불을 진화하던 소방대원 2명도 경상을 입었다.

화재는 3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으며, 3층 건물 1동이 반소되고 치량 1대가 일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