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abc, 중기 누적 대출액 5천억 돌파..."부실 대출 단 1건도 없어"

2022-07-26     박주범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P2P)으로 중소기업 금융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이하 나이스abc)이 올 상반기에만 약 1400억 원의 신규 대출을 실행해 총 누적 대출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8배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19년 8월 서비스 출시 이후 나이스abc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만 취급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제조 및 건설업 등 간접적인 피해를 입어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한 것이다.

특히 나이스abc의 정밀한 심사 평가 등으로 현재까지 연체 및 부실 상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최정환 나이스abc 대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에게 최적의 금융 지원을,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플랫폼 금융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고 전했다.

사진=나이스abc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