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오늘 8시부터 지하철 4호선서 승하차 시위

2022-08-03     김상록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3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혜화역까지 승하차 시위를 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로 인해 4호선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했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과 이동권 보장,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 등을 촉구하며 출퇴근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