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고객과 지역음악가가 만든 새로운 기내 음악 선보여

2022-08-04     박주범

진에어가 기내 음악을 새롭게 변경했다.

진에어는 △승객 탑승 및 목적지 도착 △기내 엔터테인먼트 진행 등 기내 서비스 운영 시 신규 음악을 적용한다.

작년 기내 음원 공모전과 김포문화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 총 24개의 곡을 선정했다. 재능이 있는 음악가들이 창작한 음원을 기내 음악으로 활용함으로써 이들이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공모전 수상곡 ‘구름’에 대한 음원 제작 및 유통도 지원했다.

진에어는 "새롭게 바뀐 기내 음악은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 진에어를 떠올릴 수 있는 밝고 경쾌함을 주제로 선정되었고, 지역 음악가 및 음악을 좋아하는 고객들의 창작곡을 선정 및 활용함으로써 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