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수입과자 품목 30% 확대...2개 구매시 10% 추가 할인

2022-08-08     박주범

홈플러스는 수입과자 품목을 30%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론칭한 미국 프리토레이의 과자 러플스, 프리토스, 레이즈, 토스티토스 등 16종을 8월 말까지 시중가 대비 약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2개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최근 리뉴얼 오픈한 서울 방학점과 대전 유성점에는 ‘월드스낵’ 존을 구성하고 과자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수입국가별로 구분 진열했다. 홈플러스 온라인 몰에는 ‘세계과자점’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프리토레이’ 등 브랜드 검색 시 해당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새로운 과자 맛을 찾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수입과자 품목을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사진=홈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