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설렁탕, 상반기 매출 전년比 72% 성장…"신메뉴 가장 많이 찾아"

2022-08-10     박주범

본설렁탕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8% 성장했으며, 7월 한 달 매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7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선보인 '낙곱새뚝배기’와 ‘곱도리뚝배기’가 기본 설렁탕 메뉴와 함께 가장 많이 찾는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본설렁탕은 본죽의 세 번째 외식 브랜드다. 한우 뼈를 고온고압으로 추출해낸 한우사골육수를 기반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본설렁탕은 홈페이지에 창업문의를 남긴 후 상담 전화를 거쳐 시식권을 제공하고 있다. 매장의 맛과 운영 편리성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알리려는 취지다. 참여자 중 창업하면 1100만원의 창업비 할인을 제공한다.

사진=본설렁탕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