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중간요금제’ 출시...월 6만1천원에 31GB 제공

2022-08-23     박주범

LG유플러스가 '5G 중간요금제’를 오는 24일 출시한다.

신상품 ‘5G 심플+’는 월 6만1000원에 3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를 소진한 경우 1Mbps의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전화와 문자는 무제한이다.

이번 출시로 월 4만7000원 ‘5G 슬림+(6GB)’ 부터 ▲월 5만5000원 ‘5G 라이트+(12GB)’ ▲월 6만1000원 ‘5G 심플+(31GB)’ ▲월 7만5000원 5G 스탠다드(150GB)’ ▲월 8만5000원 이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5G프리미어·시그니처) 등 다양한 가격대의 5G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 ‘5G 다이렉트 44, 5G 다이렉트 34’도 함께 출시한다. 5G 다이렉트 44는 월 4만4000원에 데이터 31GB(QoS 1Mbps)를, 5G 다이렉트 34는 월 3만4000원에 데이터 8GB(QoS 400Kbps)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고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간요금제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