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6년째 이어온 '치킨릴레이'...치킨 2만5천마리 기부

2022-08-24     박주범

BBQ가 올해 ‘패밀리(가맹점)와 함께 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약 5000마리의 치킨을 지역 사회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치킨릴레이는 패밀리들이 본사에서 지원하는 신선육으로 조리한 치킨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활동이다. 올 1월부터 총 55개 지점의 패밀리가 125회에 걸쳐 약 1억원 상당의 치킨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총 누적 2만5000마리의 치킨이 매장 인근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보육원, 요양원 등에 전달됐다.

BBQ는 치킨릴레이 외에도 패밀리들이 치킨대학에서 기초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착한기부’와 치킨 한 마리 당 본사와 패밀리가 각각 10원씩 기금을 모아 아프리카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아이러브 아프리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BB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