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투자자 보호 위한 '고객자산 분리보관' 서비스

2022-08-24     박주범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투자자 보호기능을 강화한 고객자산 분리보관 서비스를 조각투자기업 대상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산을 은행에 분리 보관하여 기업의 도산 위험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서비스로, 다수의 고객을 모집하여 공동 구매하는 다양한 업종에 적용이 가능하다.

소규모 기업들은 신뢰도가 검증되지 않아 고객 모집에 어려움이 있으나,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투자금 모집이 용이하고, 투자자는 기업의 도산 및 횡령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자산 분리보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거래의 안전성을 보장받고, 다양한 업종의 상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진=NH농협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