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민·서민 '상생지원 프로그램' 운영...금리할인·인지세 면제 등 제공

2022-08-26     박주범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취약차주의 경제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NH상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농민에 대해 우대금리를 최대 0.30% 확대하며, 청년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최장 10년 만기의 장기 할부전환 프로그램과 인지세 면제 혜택(건당 최대 7만5000원)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 전월세 우대금리 확대(최대 0.30%), 금리상한 특약 프리미엄 감면 프로그램(1년간, 최대 0.20%) 시행, 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료 면제(최장 2년) 등도 마련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농민, 서민,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