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오, 엠스타월드와 '싱가포르 진출' 위한 업무협약..."천연물 피부치료 글로벌 확대"

2022-08-29     박주범

메디컬오(대표 장동훈)가 엠스타월드와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컬오 한의원 오픈 등 관련 사업이 싱가포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메디컬오는 해외 병원 설립에 관한 메디컬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엠스타월드 법인을 통해 싱가포르에 진출할 계획이다.

메디컬오는 천연물 신약 R&D를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 ▲병원 경영 컨설팅 ▲코스메틱 브랜드 런칭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천연물 기반 특허 물질 ‘엑소좀’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생명공학부분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하며 재생 및 항염 분야에서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8년 설립된 엠스타월드는 베트남 호치민에 대형 성형외과 및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및 바이오 회사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병원에 법률, 마케팅, 금융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메디컬오 대표 장동훈 원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천연물 피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점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메디컬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