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은행장, 양평군 수해복구 일손 돕고 '사랑의 쌀' 전달

2022-08-30     박주범
지난 29일 경기도 양평군청에서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왼쪽)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경기도 양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권준학 은행장과 경영기획부문·경영지원부문 직원 20여명은 양평군 강하면 소재 농가와 관내 수변공원 일대의 토사 잔해물, 쓰레기 제거 활동 등을 도왔다.

권 은행장은 양평군청을 찾아 3000만 원 상당의 양평쌀 10톤을 전달했다. 이 쌀은 추석을 맞아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 가정 등에 지원된다.

권준학 은행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민족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NH농협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