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저소득층 무료 보험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2022-09-02     민병권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윤혜연) 및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국장 박태희)과 저소득층에 대한 공익형 상해보험 무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지역자활센터에 5000만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자는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재해사망보험금과 입원금 및 수술비 등의 재해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무료 보험 지원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