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페이지, '웹툰 공모전' 심사 진행

2022-09-15     김상록
사진=젤리페이지 제공

독서 플랫폼 젤리페이지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웹툰 공모전’ 심사를 진행한다.

젤리페이지는 지난달 31일까지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웹툰 공모전’을 진행해 총 9개 후보작품을 선정했다. 9월 30일까지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10월 초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후 10월 12일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약 20만 명의 젤리페이지 이용자 모두가 후보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후보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에 대한 별점 평가, 댓글 등을 남기면 이 결과가 심사에 반영된다.

이지성 젤리페이지 웹툰PD는 "웹툰 작가들은 이용자들의 실제 반응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이용자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웹툰 작가들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한다는 점에서 공모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