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안성기…김보연 "변한 모습에 눈물"

2022-09-17     김상록
사진=YTN 캡처

배우 김보연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안성기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안성기는 지난 15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당시 안성기의 얼굴은 다소 부어 있었고 평소와 다른 모습이었다. 이로 인해 안성기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안성기는 전날 조선일보에 "혈액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 중"이라며 "항암 치료를 받고 최근에 건강이 좀 나아져 외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보연은 17일 스포츠서울에 "안성기 선배가 혈액암 투병 중인 것은 알았지만 막상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변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고 했다.

1952년생인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이후 아역으로 70여편, 성인으로 90여편 등 16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대표작으로는 '고래사냥', '투캅스', '실미도', '라디오 스타' 등이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