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폐쇄점포를 '하나 톡톡 라운지'로 탈바꿈..."은행업무·지역 커뮤니티 기능"

2022-09-18     박주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폐쇄점포를 '하나 톡톡 라운지'로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톡톡 라운지는 지난해 12월 폐쇄된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지점을 리모델링해 은행 업무와 커뮤니티 기능을 갖췄다. 인근 영업점 직원이 주1회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직접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5일장 개념의 팝업 브랜치도 운영한다.

지역 주민들이 모여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며, 커뮤니티 라운지는 편안한 기분이 들 수 있는 우드 톤(Wood tone)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폐쇄된 점포의 공간을 활용하고 지역 주민들이 은행 업무도 보면서 휴식과 친목도모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탈바꿈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