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경기도주식회사와 ‘착한소비’ 전파…수익금 아동발달센터 기부

2022-09-21     박주범

티몬이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사회적가치생산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후원에 사용하는 ‘착한 기부’를 펼친다.

지난 20일 티몬 정해영 상생협력실장, 경기도주식회사 김종민 유통혁신팀 과장 등 관계자들이 ‘김포 세움아동청소년발달센터’를 방문해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의 일환으로 300만원의 모금액을 전했다. 기부금은 티몬과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8월 진행한 ‘착착착 판촉 기획전’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로,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적응 및 치료와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티몬 정해영 상생협력실장은 “사회적가치생산품의 판로 개척과 동시에 고객들의 구매가 곧 기부로도 연결되는 ‘착한소비’를 이끈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주식회사와 긴밀한 상생협력을 이어가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착착은 경기도의 사회적가치생산품 브랜드로, ‘착한소비·착한사람·착한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