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최근 10년간 위기가정 3806가구 지원

2022-09-23     박주범

셀트리온그룹은 이달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위기가정 14가구를 포함해 올해 141가구에 현물과 지원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복지재단은 지난 10년 동안 총 3806가구에 약 12억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생활 필수가전 및 육아용품, 주거비, 생활비 등을 전달했다.

최근에는 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저귀를 비롯한 생필품 후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의 후원이 필요한 계층을 세심하게 파악해 그룹 차원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 학자금, 절기나눔 지원 등 정기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