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美ㆍ日 시장서 K- 뷰티 파워 [KDF d'Alba]

달바 미스트 미국 아마존서 1위에 이어 일본서도 선전 

2022-09-30     이수빈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가 해외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비중이 높은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내 화장품 수입 1위로 한국이 등극하면서 미국과 일본에서의 한국 화장품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

달바의 베스트 셀러 제품인 ‘달바 미스트 세럼’은 미국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진행한 아마존 세븐데이즈 딜 프로모션에서 스킨케어 카테고리 미스트 부분 1위를 달성했다. 지난 5월 이후 2번째로 실시간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상시 판매 대비 일 매출이 약 4배 상승했으며, 전체 매출은 전월 대비 약 25% 상승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로 비교하면 약 400% 성장하며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일본에서는 4대 오픈마켓 쇼핑몰인 큐텐(Qoo10) 재팬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 시간 내 큐텐 사이트와 트위터 총시청자 수 55만 명을 기록, 주문 건수가 1200건을 돌파했다. 한정 세트로 준비된 ‘달바 미스트 세럼’ 2종과 ‘달바 비건 선크림’ 3종은 큐텐방송 뷰티 전체 카테고리 실시간 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달 바 비건 톤업 선크림’은 메이크업 베이스 카테고리 실시간 판매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달바 비건 미스트 세럼’은 달바의 No.1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사진 달바(d'Alba)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