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SSG닷컴, '레고 아바타' 4종 단독 출시..."2만개 한정 판매"

이마트와 SSG닷컴은 영화 '아바타 리마스터링'을 기념해 레고 코리아와 손잡고 '레고 아바타' 시리즈 4종을 2만개 한정으로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아바타:토루크 막토와 영혼의 나무' 세트로 가격은 19만 9900원이다. 선 자세에서 날개를 제외하고 높이 24cm, 폭 39cm의 토루크와 높이 22cm의 영혼의 나무, 미니 피겨 4개와 다이어호스 피겨 1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네이티리와 타나토르 VS AMP 수트 쿼리치(6만 4900원)',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최초 밴시 비행(7만 9900원)', '공중에 뜬 산-사이트 26과 RDA 삼손(14만 9900원)'을 함께 선보인다.

이마트가 지난 2021년 6월 단독으로 선보인 '레고 해리포터 20주년 기념 시리즈' 4종의 경우 당시 6월 한달 동안만 약 1600여개가 판매됐으며, 그해 말까지 1만개 이상 판매된 바 있다.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경우 올해 1만50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마트 류승수 완구팀장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블록완구 시장 확대를 위해 레고코리아와 다양한 협업들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