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달기, 영화를 말아? 인기를 말아?  JIFF 말고 BIFF까지 [KDF Rolling]  

2022-10-03     박홍규

영화 '말아'의 주인공 ‘심달기’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마리끌레르' BIFF 에디션을 통해 진솔한 생각을 담은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심달기는 배우로서 지닌 다채로운 표정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매력을 보여줬다.  

'말아'는 코로나19와 실연 등으로 집콕 중인 백수 ‘주리’에게 어느 날 자취방을 부동산에 내놓았다는 연락과 함께 엄마의 김밥집을 운영하라는 미션이 주어진다는 청년 김밥 도전기를 그린 영화다. 

심달기는 최근 노희경 작가의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어린 은희(이정은)역으로, '소년심판'에서는 서유리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심달기는 '말아'에 대해 “자랑하고 싶었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완성된 영화를 처음 봤다. 사람들이 이 영화에서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마리끌레르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