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롯데그룹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솔루션 제시

2022-10-17     박주범
지난 14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된 ‘제17회 롯데그룹 정보화전략세미나’에서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이 지난 14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제17회 롯데그룹 정보화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DT: BT를 위한 새로운 여정(Digital Transformation: New journey to Business Transformation)’이란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 방향에 대해 롯데그룹사 CIO(최고정보책임자),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했다.

이날 롯데 그룹의 신성장 테마인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플랫폼 부문에서 장기적인 성과와 미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는 "롯데그룹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 위해서는 BT가 반드시 필요하다. 급변하는 시대, 기업 생존 위해 룰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김상균 교수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에는 ▲컨설팅 ▲Web 3.0(메타버스, NFT), ▲모빌리티(전기차충전, UAM) ▲빅데이터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미래 활용 방안이 주제로 다뤄졌다.

롯데정보통신은 "세미나의 전략 방향성을 토대로 그룹의 비즈니스 전환을 이끌고, 고객의 잠재된 니즈를 발굴하여 신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