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네이버 이해진 국정감사 증인 철회

2022-10-19     김상록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회 정무위원회가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국회 국정감사 증인 철회를 결정했다.

정무위 관계자는 19일 여야 간사 합의에 따라 이 GIO를 국감장에 부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무위는 이 GIO를 오는 21일 비금융 분야 종합국감에 부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하지만, 이 GIO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하기로 돼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증인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 GIO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오는 24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 증인으로도 채택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