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JYP와 ‘스트레이 키즈·있지’ 체크카드 출시

2022-10-24     박주범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JYP Entertainment(이하 JYP)와 함께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이하 JYP 체크카드) 2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DAY6(데이식스), TWICE(트와이스)를 비롯한 총 4종에 이어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와 ITZY(있지) 2종류를 추가했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부금은 국제 비영리단체 메이크 어 위시 코리아(Make A Wish KOREA)에 JYP 아티스트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스트레이 키즈’와 팬덤인 ‘스테이(SATY)’, ‘있지’와 팬덤인 ‘믿지(MIDZY)’ 이름으로 기부되는 것이다.

예스24 국내 콘서트 및 공연 예매 시 5% 캐시백, 멜론, 플로(FLO) 음원구매 및 스트리밍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통합 월 1회, 최대 5000원 한도) 올리브영과 GS25에서 1만원 이상 이용시 5% 캐시백(통합 일 1회, 월 3회, 1회 최대 2000원)과 대중교통 이용요금 3% 캐시백(월 3000원 한도) 등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없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아티스트별 각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미공개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행사기간 동안 카드 발급 후 1회 이상을 사용한 고객 중 아티스트별 각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고 이중 60명을 추첨해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 CD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드 상품 뿐 아니라 팬들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팬덤 문화까지 카드 비즈니스에 반영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