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16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 개최

2022-10-27     김상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다음달 9일 경상남도 창원KBS홀에서 '제16회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가수 전영록, 가수 남궁옥분 등이 출연한다.

축구선수 손흥민은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친필 사인 티셔츠, 축구공, 축구화를 기부했다. 서양화가 한영준은 ‘박수근의 길가에서’ 작품을 기부했다. 

제16회 락락페스티벌의 공연 및 나눔 경매로 모아진 수익금 전액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과 일상 회복 지원, 학대피해 아동 대상 심리·정서 치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는 "3년만에 경상남도 창원에서 락락페스티벌을 진행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가 곧 아이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