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안동영명학교 게임문화체험관 최신 기기로 개선

2022-11-08     박주범
안동영명학교 게임문화체험관에서 체험하고 있는 모습

넷마블문화재단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영명학교 게임문화체험관의 환경개선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안동영명학교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지난 2008년 제 1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한 특수학교로, 체험관 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최신 기기를 교체하는 등 개관 후 3번째로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이번 게임문화체험관 환경개선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고 게임을 통한 교육 기회를 확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 35개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했다. 올해는 게임문화체험관 15주년을 맞아 이번 안동영명학교를 포함해 총 10개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